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1 | 1장, 감상평 후기
제1장 | 경의 제목을 해설함, 감상평 1장에서는 "반야심경"의 책제목에 대한 설명과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 에 관해서 설명이 나옵니다. 책 제목, "반야심경"은 한 단어로, "지혜로운 말"입니다. "마하", 상상을 초월하는 크나 큼 "반야", 깨달음, 지혜 "바라밀다",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 "심경(心經)", 핵심을 모아놓은 말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하 이 장의 마지막에,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은 본디 좋고 나쁨이 없다고 나옵니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미천한 인간, 중생이기 때문에 거의 항상 그 좋고 나쁨을 판단하며 살아갑니다. "판단을 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생긴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몇 가지 경험을 말하고자 합니다. 수 년 전,..
202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