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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1년 넘도록 한 후기, 애드센스 방문 실적, 수익 공개 애드센스 승인 받은지 1년 반 가량 지난 것 같다. 지난 봄에 받았으니까, 1년 3개월인가? 아무튼 광고 수익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에 놀라고,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에 더 크게 놀랐다. 그래서 사실 신경 끄고 살았다. 언제 100달러를 모아서, 언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란 막연함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애드고사라고 불리는 애드센스도 받았기 때문에, 애드센스 실적이나, 방문 실적을 한 번 알아보자. 평일에는 쑥쑥 오르지만, 주말에는 푹푹 꺼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우상향 곡선이다. 그리고 애드센스 수익은... 정확하게 $70.68 이다. 내가 만드는 블로그 컨텐츠가... 그렇게 인기가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 아직 멀었다. 돈 더 벌기 위해서 가보자고! .. 2023. 7. 11.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6 | 총평, 독후감 '제1장 반야심경에 대하여'를 읽고,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읽지 않으려다, 아집 법집에 빠져있을까 계속 읽었습니다. 1장에서 상상 초월의 차원을 넘어서 더 높은 차원을 말하는 "마하", 그 관점으로 생각하라 하였습니다. 어떠한 것을 판단하지 않음으로써 아주 약간 "마하"의 관점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아직 그 마하의 관점을 잘 모르겠지만, 판단하지 않고 더 넓은 시야로 생각하고 바라보면 삶이 지금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과연 지금의 삶도 나름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그 달라진 삶을 꾸준히 살지는 모르겠습니다. 4장에서 즐거움이 영원하지 않으니 그것도 역시 괴로움이라고 한 부분입니다. 나는 쾌락을 좇는 사람이었단 걸 깨달았습니다. 특별히 그 쾌락의 방향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보이지만.. 2023. 6. 5.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5 | 제4장, 대승 보살의 수행, 제 5장, 아제아제 바라아제, 감상평 후기 제4장 | 대승 보살의 수행 잠깐 노력해보다가. 잘되지 않으면 부처님에게 하나님에게 손 벌리며 도와달라고들 빌지만,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잖아요. 내가 최선을 다할 때 이웃 사람도 감동해섶나를 돕는 겁니다.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수행이며, 그러한 수행의 과정을 거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배리는 오로지 깨달음입니다. '삶을 사는 게 심플해졌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왠지 저번에 말한 것 같은데) "내가 할 일과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그것을 꾸준히 집중해서 하는 것" 제가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정하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정하면 빠르든 느리든 일단 실행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합니다. 가죽공예를 취미로 하기 전에는 취미가 일(본업)이었고, 일이 취미였습니다. 솔직히.. 2023. 6. 2.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4 | 제3장, 소승 사상의 타파, 감상평 후기 제3장 | 소승 사상의 타파 이번 감상평은 짧습니다. 결국 공空 사상으로 귀결되는 내용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 중에서 제일 강하고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구절에 대해서만 감상평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괴로움은 말할 것도 없고 즐거움마저도 본질을 꿰뚫어보면 괴로움일 뿐이니, 고苦와 낙樂이 모두 고입니다. 인생이 고라 함은 인생이 고락의 윤회라는 말입니다.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제3장 | 소승 사상의 타파 - 인생은 짧고 괴로움은 길다' 중 저의 삶의 방식과 딱 대비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게임에서 퀘스트를 완수하듯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임의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사냥을 하든 아이템을 모으든 그렇게 고생(?)하는 시간이 꽤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2023. 5. 31.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3 | 제2장, 대승 보살 사상 (2), 감상평 후기 제2장 | 대승 보살 사상 (2) 고통 또는 괴로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괴로움을 이겨내는 방법 같은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제일 처음의 공空 사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오온은 색수상행식 다섯 가지의 쌓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색色은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오는 것을 색이라고 한답니다. 수受는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일 때의 느낌이라고 한답니다. 상想저장된 정보를 기억해내는 작용이랍니다. 행行은 의지의 작용이라 합니다. 식識은 쉽게 말해서 카르마Karma 라고 한답니다. 백팔번뇌니 뭐니, 엄청나게 많은 괴로움의 종류가 있답니다. 그 괴로움을 다 떨쳐내는 방법은 역시나 공空사상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2023. 5. 26.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2 | 제2장, 대승 보살 사상 (1), 감상평 후기 제2장 | 대승 보살 사상 (1) 2장의 내용이 비교적 길어서, 이렇게 먼저 감상평을 올립니다. 중생 : 무지, 무명 보살 : 깨달은 중생 부처 : 깨달음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깨달은 중생, 하지만 부처는 되지 못한 중생을 "보살"이라고 한답니다. 보살의 단계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니, 그것을 다 알아보기에는 아주 힘이듭니다. 내가 보살이 될 것도 아니고, 내가 불교도로서 삶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보살이 갖고 있는 마음 가짐은 충분히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부처와 중생, 그리고 보살 먼저 보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 보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보살님(?)에 관한 나의 경험을 적어보자고 합니다. 관세음보살 '이 세상의 어떤 사람이라도 괴로워한다면 그 괴로움을 들어주겠다'는.. 2023. 5. 22.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1 | 1장, 감상평 후기 제1장 | 경의 제목을 해설함, 감상평 1장에서는 "반야심경"의 책제목에 대한 설명과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 에 관해서 설명이 나옵니다. 책 제목, "반야심경"은 한 단어로, "지혜로운 말"입니다. "마하", 상상을 초월하는 크나 큼 "반야", 깨달음, 지혜 "바라밀다",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 "심경(心經)", 핵심을 모아놓은 말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하 이 장의 마지막에,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은 본디 좋고 나쁨이 없다고 나옵니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미천한 인간, 중생이기 때문에 거의 항상 그 좋고 나쁨을 판단하며 살아갑니다. "판단을 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생긴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몇 가지 경험을 말하고자 합니다. 수 년 전,.. 2023. 5. 19.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0 | 선정 이유, 읽기 전 생각 책 소개 책 선정 이유 읽기 전 생각 차례 및 감상평 가보기 책 소개 교보문고의 책소개 -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로 대신합니다. 더욱 자세한 부분은 직접 검색하면 훨씬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책 선정 이유 낙관적 허무주의 - Kurzgesagt🔗 영상을 누가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사는 삶의 방식과 거의 비슷한 것 같다구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보기 위해서 YouTube 검색을 하였더니, 아래에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채널의 영상(모든 것이 공하다와 허무주의🔗)이 왔습니다. 저는 항상 허무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절대적인 가치나 진리는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절대적 가치는 없다는 것을 불교에서는 "공空하다"라고 표현하는 것 같았습니다. '빌 공空'으로 표현되..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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