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6 | 총평, 독후감 '제1장 반야심경에 대하여'를 읽고,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읽지 않으려다, 아집 법집에 빠져있을까 계속 읽었습니다. 1장에서 상상 초월의 차원을 넘어서 더 높은 차원을 말하는 "마하", 그 관점으로 생각하라 하였습니다. 어떠한 것을 판단하지 않음으로써 아주 약간 "마하"의 관점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아직 그 마하의 관점을 잘 모르겠지만, 판단하지 않고 더 넓은 시야로 생각하고 바라보면 삶이 지금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과연 지금의 삶도 나름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그 달라진 삶을 꾸준히 살지는 모르겠습니다. 4장에서 즐거움이 영원하지 않으니 그것도 역시 괴로움이라고 한 부분입니다. 나는 쾌락을 좇는 사람이었단 걸 깨달았습니다. 특별히 그 쾌락의 방향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보이지만.. 2023. 6. 5.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 3 | 제2장, 대승 보살 사상 (2), 감상평 후기 제2장 | 대승 보살 사상 (2) 고통 또는 괴로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괴로움을 이겨내는 방법 같은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제일 처음의 공空 사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오온은 색수상행식 다섯 가지의 쌓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색色은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오는 것을 색이라고 한답니다. 수受는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일 때의 느낌이라고 한답니다. 상想저장된 정보를 기억해내는 작용이랍니다. 행行은 의지의 작용이라 합니다. 식識은 쉽게 말해서 카르마Karma 라고 한답니다. 백팔번뇌니 뭐니, 엄청나게 많은 괴로움의 종류가 있답니다. 그 괴로움을 다 떨쳐내는 방법은 역시나 공空사상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2023. 5.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